2012 01 28

2012. 2. 1. 11:47 from 30






몇주전부터 계획했던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관람하기-

유나와 함께 천천히 과천으로 이동,
생각보다 따뜻한 날씨여서 다행이었다.

이날의 기획전은
<Tell Me Tell Me ; 한국-호주 현대 미술 1976-2011>

마지막주 토요일은 전 전시가 무료였는지
우리가 간 날은 공짜호홋 얻어걸렸네
기분좋게 전시 관람

그렇지만 역시 현대미술은 너무 어려워
붓으로 선 쭉쭉 그어놓고 거기서 뭘 느껴야 하는건지
나는 잘 모르겠더라
그냥 '잘' 봤다










들어가면 아이들을 위해 국립현대미술관 패스포트를 준다
나와 유봉이, 이런데 안빠지지-
언니한테 우리도 주세요 하고 조심스레 손을 내밀었더니
입국도장을 쾅 찍어주시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여권(?)을 주셨다

스아실 이 여권에 도장 채우는 맛에 전시를 봤;;;;









다 찍었지롱 :p









밥을 못먹고 간 우리의 점심.
점심시간이 끝나 있었는데 마침 2시부터 간식을 판단다.
10분 기다려서 겟챠!
라면셋트, 돈까스 셋트 다해서 7000원 오오









백남준 선생의 작품
위엄이 느껴진다










Flipboard 어플을 보는 유봉이의 잽싼 손놀림,(@ 카페 정아, 상수역)
요즘들어 특히나 더 느끼는거지만,
영어를 잘 못하는게 참 부끄러운 거였구나 싶다










미술관에서 먹은  간식(?)이 소화가 안되니
저녁 먹기도 그렇고 안먹자니 후에 힘들것 같고,
그래서 카페정아에서 차와 요기를 해결하자며-
나는 훈제연어베이글
맛있다 맛있어
정아네 언니는 참 서비스도 친절하시구
게다가 편안하고 조용해서 좋아 :)





+++

후엔 사진이고 뭐고
변모임 얘기로 정신없이 얘기하다보니
시간도 훌쩍, 사진도 없고 말이지

변모임의 본질에서부터 다시 시작된 얘기,
결론이 났고 우리는 웃으며 헤어질 수 있었어!
다행이야 크크



병원에서 시작된 나의 하루 일정은
상수역에서 마무리되고
하루를 꽉꽉 채워 알차게 보냈다

다음엔 또 어디로 갈까나호홋






13 - Lee Riten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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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거펠트사진전&경복궁

2012. 1. 18. 19:29 from 30




사실 그날은 춘천가기로 한 날이었지
그러나 일행분의 급작스런(?) 일정에 약속이 파토날 위기

그럼 되는 사람끼리 가까운데, 어디라도 갑시다 해서
경복궁근처를 돌기로 했다
(정말 가깝....;;; 회사는 서대문이고, 교회도 사직동이고-
일주일내내 이 동네를 벗어나지 못하지요호홋)


여진씨가 준 칼라거펠트 VIP 초대장을 한장 챙겨서
헤롱언니와 고고싱








주말이어서 그런가 바글바글,
우리가 보려고 할때 마침 도슨트의 해설이 시작됐지만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있어서 패애쓰-
마음으로 감상하겠어요 라는?(뭐래-)




















그리고는 경복궁으로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그닥 춥지 않은데다가 햇빛도 쨍쨍, 하늘을 파랗고-

산책할만한 날씨여서 참 다행이었다







사진 많이 찍은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별로 없고

잘 찍힌 사진도 없어서 실망했다

남는게 사진인데 말이야







들어갈 땐 정문(?)으로,
나갈 땐 뒤쪽, 청와대 방향으로 나와서
포토존에서 한방씩 기념사진도 남기고.






별로 안춥다 안춥다해도 겨울은 겨울,
많이 걷기도 걸었고 바람을 좀 맞아서인지 좀 지친 기운,
근처 스시집에 가서 일찍 저녁을 먹었다






가격도 나쁘지 않고 맛도 있고, 만족 만족-
스시 전문점답게 네타가 큼직하고 신선했다






마무리는 맛있는 커피로-
커피 한잔씩 시켜놓고 사진찍는 나르봉,
따끈따끈한 신상(?) 어플 artrage로 작품 활동중인 헤롱언니






이상하게도 우리가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바글바글,
점점 꽉꽉 들어차고 말이지
여기도 그랬다.

사람을 몰고다니는 언니와 나




며칠전 몸살이 나서 주사맞고 감기약 복용 중임에도
꼭 가야한다며 꽁꽁 싸매고 나간 보람이 있었다
가끔은 이렇게 바람도 좀 맞아주고해야 덜 아프지
간만에 눈이 호강했네


조용하지만 즐겁고 기분 좋았던 하루 :)





Blue Days(Dias Azuis) - Lee Riten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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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thing Must Change

2011. 12. 30. 14:27 from 30






한해의 마지막,
감성적이 되어가나보다.
안그랬는데-
나이가 들면서
센치해지는구먼

모든건 반드시 변하는 거라는 진리를 자주 잊어버리고
'변한다'는 것에 슬퍼하고 괴로워하고-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말이야
오히려 아름답게 변하는 것들도 많은데 :)
나도 그렇게, 아름답게 변화하는 사람이면 좋겠다 하핫






Everything must change
Nothing stays the same
Everyone must change
No one stays the same

The young become the old
And mysteries do unfold
Cause that's the way of time
Nothing and no one goes unchanged

There are not many things in life
You can be sure of
Except rain comes from the clouds
Sun lights up the sky
And hummingbirds do fly

Winter turns to spring
A wounded heart will heal
But never much too soon
Yes everything must change

The young become the old
And mysteries do unfold
Cause that's the way of time
Nothing and no one goes unchanged

There are not many things in life
You can be sure of
Except rain comes from the clouds
Sun lights up the sky
And butterflies do fly

Rain comes from the clouds
Sun lights up the sky
And music
And music
Makes me cry


Everything Must Change - George Ben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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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시안 작업때문에 서점 사이트 여행책 코너를 뒤적였다
디자인 참고를 위해 시작된 서칭이 어느새 그들의 여행담을 엿보기로 변질
카페여행, 남들이 모르는 서울 구석구석, 전국 팔도 유람, 세계휴양지 명소 여행...
아 부러워를 연발하며 빠져들다가 나도 모르게 흠칫-
'직장 때려치우고 떠나는 세계여행', '서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이따위 컨셉의 여행책들이라니

어느새 나는 쪼그라져있다
지금 여기 구리구리한 사무실 책상에 앉아서 이러고 있는 서른의 나,
자유분방하게 살아가는, 용기 있는 그들

하지만 말이야
과연 그렇게 살아가고 평생 그렇게 살 수 있는 사람이 몇퍼센트나 될까
그런 삶을 사는게 오히려 너무 과장, 확대되서 비쳐지는건 아닐까
82년생지훈이라는 드라마가 있단다
그 속의 지훈이가 바로 나이고 '지훈이같은 또다른 나'가 99%겠지

그냥 대충이라도 위안을 삼자면, 
여유롭고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아가는 사람도 멋지지만
닭장같은 지하철을 타고 헉헉거리며 출근,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일하고
가끔은 운동도 하고 (에어로빅도 하고) 기타도 치고
지친 모습으로 술 한잔 기울이는,

치열하게 사는 99%의 인생도 그리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라고 변명?헛소리. 흐미-)


그래서 오늘은 광장시장에 가서 막걸리 한잔 걸칠거다
열심히 고민하고 열심히 일한(이건 좀 생각해봐야겠다 호호) 나에게
위로의 한잔을, 건배 :)



+

팩사장님, 어여 오세요
기분 좋은 소식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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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Cut Express, 이게 뭐시다냐

2011. 12. 1. 17:09 from 30



iMovie로는 한계를 느끼고
동영상프로그램을 찾아 삼만리

Final cut express 4를 구했다.

열어놓고 멍때리기

책을 구해보려니 다 외서고
결국 유튜브에서 꼬맹이가 하는 강의(?),
그림으로 이해하고 꾸역꾸역 만들어냈다
(흥에 겨운 똑똑한 미국꼬맹이)

아-주 기본적인,
음악자르고 영상에 붙여서 내보내기.
몇시간 만에 성공;;;

아 뿌듯하다
대단한 일 해낸듯한 느낌이야

iMovie에서 제일 부족하다고 느낀건
BGM 편집하는 부분이었는데
일단 이 프로그램으로는 그게 가능하니까-

(난 영상보다 쀠쥐엠을 더 중히 여기는 여자라고-)






용량을 줄였더니 안그래도 저화질, 더 거지같아졌네

BGM <Mojave - Lee Ritenour & Yellowjac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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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ovie

2011. 11. 15. 16:57 from 30



동영상 만들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iMovie로 만드니 한계가 있지만
그래도 지금 편집할 영상이 한무더기

주제도 없고
내용도 없지만
무심코 지나칠, 잊혀질 매일매일을
움직이는 추억으로 만들겠다는 것,
그 자체만으로 의미를 두겠다
아 참 소소하구만





달리는 유리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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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아무 관련 없는 Maria Bethania Sings the Vinicius De Moraes Songbook 이미지



브라질어 책을 몇권이나 사 놓고
매번 아베쎄데에서만 끝내는 나의 게으름 의지박약

오늘 혜령언니가 기타를 배우려고 강습 신청했다는 말에
'그럼 언니는 기타를 쳐요. 난 브라질어로 노래를 부르겠어요'라며
급 결성된 보사노바 듀엣

이름은 'two 年'이라고 지었다
언니의 멋진 작명센스
우린 안지 2년째니까, 그리고 여자 둘이니까-


언제 할지 모르는 슈스케 4를 노려보자!
(아니, 시즌 5쯤 되야 신청이나 할 수 있으려나하하하)





1. Garota de Ipanema-Vinicius de Moraes & Toquinho

2. Luiza - Luciana M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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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2011. 10. 31. 10:46 from 30



어제 고향집에 간김에
고향남자 소개팅을 했다

음-
삼성 진갑용포수의 얼굴을
밀대로 살짝 밀어서 넓적하게 편 듯한 생김새

'진갑용 포수 닮으셨네요'라고
말하고 싶었으나 참고 참고,
야빠로 보이기 싫다는(왜?으흐) 생각에-
(참고로 나는 류현진 닮았다는 말을 들었;;)

내가 싫어하는 취미를 가지고 있고
야구도 별로 안좋아한다고 하고
머리숱도 별로 없다
성격은 무지무지 좋다는데
한번 만나서 그걸 알 수는 없고
그렇다고 두세번 만나보고 싶지는 않고 말이지

깔끔하게 아메리 한잔 마시고
쿨하게 바이바이-

그래, 기대하지 않았어라고
마음을 다져보지만
집으로 돌아가는 길,
씁쓸하기만 하다



+

작년부터
해주는대로 다 받고 있는 소개팅
나이도 있고,
이제 연애도 잘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오는 소개팅 건수 안막고
자알 하고 있다.

불이 한창 붙었을 때에는
일주일에 두번씩도 했다.
정말 울 것 같은 기분으로 나갔던 그 자리들
그렇게까지 내가 연애나 결혼에
집착하고 있었던가 생각해보면
딱히 그런것도 아닌듯

이직하고 좀더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서
연애 한번 해볼까라는 마음, 그리고
주변 사람들의 시달림-남치니도 없어? 이런 시선들 때문에 더-에
더더욱 소개팅 달리기에 열을 올렸던 것 같기도 하다.

누가 예전에 그랬다

'넌 말로만 연애하고 싶다고 하고
실상 연애엔 관심이 없는 것 같아'라고-

아 진짜?
그런가?

그땐 아직 서른이 되기 전이었고
미친듯이 바빠서 집에도 잘 못들어갈 때였으니 그렇다 치고
지금은?

남자보는 눈도 까다롭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어쩌면 그런 마음이 아직도 남아있어서,
간절히 바람이 없어서
아직도 소개팅 달리기를 하고 있고
맘에 드는 사람도 딱히 못만나고 있는가-



+

사촌오빠 결혼식,
엄마는 작정하고
보는 사람들, 만나는 사람들 마다
'얘 짝 좀 알아봐 달라'고 간곡히(?) 요청하신다
부끄러웠다 정말
엄마가 부끄러운게 아니라
이런 상황에 놓여진 내 자신이 부끄럽다는 것



+

싫다 싫다
귀찮다 귀찮다해도
짝을 만날 때까지는
계속해서 소개팅 달리기를 하고 있을 나,
언제 끝이 나려나


일단 에어로빅 열심히 하고
-'식스센스' 완벽 마스터를 목표로 하겠다!-
피도 맑게 하고
살도 좀 빼야지

언젠간
정말 간절해지는 순간이 올거라 믿어효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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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일차

2011. 10. 24. 19:00 from 30




복천 박물관,

동래역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타고 꼬불꼬불 올라가니

이런 동네가 나온다

박물관 안내 표지판도 엉망이고

올라가는 길도 조금 지치지만

가만히 서서 마을 한번 둘러보고 내려다보면

힘든 감이 조금 가시는 것 같다











복천박물관에서 남포동으로 , 

그리고 자갈치시장에서 회 사들고

이기대로 향했다

 

편의점에서 산 청하 한병과 회도시락 하나 덜렁덜렁덜렁덜렁-











잘 만들어 놓은 곳에서 바다를 보기엔 너무 아쉬워서
바위 쪽으로 내려갔다

바다 내음,
파도, 바람

그.리.고 회!!!!!!!









두둥!

너무 막 들고 다닌거지-
회가 뭉쳐있다

그래도 바위에 걸터 앉아서 청하 한잔 따라서
건배하고 회 한점, 술 한모금

달다

날은 저물고
술은 오르고
파도는 치고
회는 맛있고
나는 슬프고

미묘한 기분,











해운대가 보인다

화려한 저편,

그러나 나는 이미 술이 올라

야경의 불빛이 아른아른해보일 뿐이다


다니엘 어쩌고 하는 유명하다는 건축가가 지은 아파트도 보이고,











게스트 하우스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이기대 입구(?)에 위치한 팥빙수 가게에서 먹은 팥빙수

팥칼국수도 맛있을 것 같았지만

더이상 무리하지 않겠다는 마음


정말 맛있다










여자 둘이,

미월드 관람차를 타겠다며

그 쌩고생을 해가며-

결국 남긴거라고는 밖으로 보이는 뿌연 광안대교 사진과

낙서 뿐,


V3는 물건너갔지만-


(한화는 언제 V2? ;ㅁ;)











대관람차의 플라스틱 창문으로 보이는 광안대교

일부러 효과준 것 같지만 실제로 보이는 모습이다

뭐야 실망이야-

괜히 갔어 괜히 갔어 괜히 가서 무릎 관절에 염증만 얻어왔어












그리고 우리는 떡실신
서울로 올라오는 기차에서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

기운도 없고

그냥 잤다







완벽한 일정수행,
유일한 오점은 미월드

먹을 것도 잔뜩 먹고
보고 싶은 것도 많이 봤으니
짧지만 알찬 여행이었다고 생각한다

이게,
아마도 서른살의 마지막 여행이 되지 않을까




Chega De Saudade -Gretchen Parl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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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일차

2011. 10. 20. 18:23 from 30




























































야구가 목적이었는데

결국 먹자여행이 되버린

1박2일의 부산 여행


외갓집에 놀러가던 부산이 아니라

정말 철저하게 여행객의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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