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동해바다여행
해수욕도 제대로 못하고,
순전히 먹기 위한 여행이었지만-
늦여름 마지막 여행
여행의 끝자락엔 조금 슬퍼졌음
곧 가을이라는 것도,
곧 2012년의 막바지로 다가간다는 것도.
속초의 바다
삼척의 바다
속초의 바다는 좀 쓸쓸하고 겨울의 느낌이었다면
삼척의 바다는 아직도 여름이었다.
Speak Low - Ella Fitzgerald with Joe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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